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효과적으로 공부 잘 하는 방법, 현실적인 방법

by 일상로그 2019. 8. 21.

공부를 잘하려면 스마트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험 하루 전날 밤을 새워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충분하게 두고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내가 선호하는 공부법을 알아보고 몇 가지 비법을 터득하면 공부의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환경과 나의 의지도 매우 중요하다.

 

 

파트1자기 관리하기

 

1.충분한 수분 보충하기.
물은 우리 몸의 연료이다. 공부를 할 때 물을 한 컵씩 마셔주면 훨씬 더 집중이 잘 된다.
수분을 보충해준 채로 공부를 하면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2.잘 먹기.
몸 관리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추기 위해 필요하다.
집중력과 전반적인 웰빙 유지에 도움이 되는 특정한 식품들을 섭취해보자.
고탄수화물, 고섬유질 식품과 오트밀처럼 천천히 소화되는 식품들을 시험이 있는 날 아침식사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험이 있기 전 2주 동안 섭취하는 식품들은 공부 효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가 많이 함유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블루베리나 아몬드와 같은 슈퍼푸드를 식단에 포함시킨다.

 

3.순환계 자극하기.
순환계는 심장과 혈액의 경로를 통제한다. 뇌로 전달되는 혈류량이 많을수록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20분 동안 순환계를 자극해주면 기억력도 상승된다고 한다.
원하지 않는다면 꼭 나가서 뛰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말고, 거실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춰보거나,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해보자.
심작박동수를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장이 더 빠르게 뛰기 시작하면 최소한 20분 동안 운동을 계속해보자.

 

4.잠을 잘 자기.
7-8시간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어야 공부가 더 잘 된다. 잠이 모자라면 공부가 꼭 일처럼 느껴진다.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고 일어나면 더 많은 양의 정보를 흡수할 수 있다.

 


파트2스마트하게 공부하기

 

1.스케줄 잘 지키기.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을 계획해두었다면, 꼭 계획을 지킨다. 매일 일정량의 시간을 공부 시간으로 확보해둔다.
시험일까지 2주 정도가 남았다고 해도 매일 조금씩 더해가는 공부가 큰 도움이 된다.

 

2.배우고 있는 주제를 잘 이해하기.
시험에 나오는 항목들을 그냥 외우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효과적인 공부법이 아니다.
공부하고 있는 주제를 이해하면 더 머릿속에 오래 기억된다. 시험이 끝나고 나면 삼각법에 크게 관심이 없어지긴 하겠지만,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공부 주제에 연관성 더해보기. 공부 주제를 삶 속에 연결 짓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연습하면 할수록 더 쉬워진다.
상상력을 동원해서 공부 주제와 우리 삶의 무언가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보자.

 

3.플래시 카드 사용하기.
모든 과목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공부법 중 하나이다. 카드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번 기입하면 뇌가 공부 주제를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카드가 완성되면 스스로 테스트를 해보거나, 친구들과 서로 문제를 내고 답을 맞히는데 플래시 카드를 활용해보자.
정의 풀이가 된 면을 읽고 답을 말한 후 카드를 뒤집어서 올바른 답을 말했는지 확인해보자.
억지로라도 단어나 개념에 대한 풀이 혹은 공식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해보자.

 

4.노트 필기 다시 하기.
수업 시간에 적어둔 많은 양의 노트필기를 다시 반복해서 쓰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며 필기를 하면 도움이 된다.
아무 생각 없이 단순히 써놓은 내용을 반복해서 쓰기보다는 교재의 내용이나 에세이 내용도 삽입해보자.
노트 필기나 교재를 읽는 것보다 한 단계 나아가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좋다. 읽기, 사고하기, 그리고 쓰기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의 필수 요소이다.

 

5.휴식 취하기.
45분에서 1시간 동안 공부했다면 10-15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가져보자.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검증된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다. 휴식을 가진 후 짧은 테스트를 통해 휴식 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짚어보자. 시간적 거리감을 둔 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면 머릿속에 내용이 더 잘 기억된다.
휴식을 할 때 TV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하지 않는다. 너무 깊이 빠져들어서 다시 공부에 전념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그 대신 반려견 산책을 시켜보거나 짧게 조깅해보자.

 

6. 자가 시험 보기.
할당량의 공부를 마치고 나머지 20-30분 동안 스스로 시험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동시에 배운 내용을 더 머릿속 깊이 집어넣을 수 있다.
한 과가 끝날 때마다 모의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교재들도 많이 나와있다. 숙제가 아니더라도 매번 공부를 마치고 자가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보자. 내가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가 시험이라면 꼭 모의 테스트를 풀지 않아도 괜찮다.
노트에 적어둔 풀이를 손으로 가리고, 가려진 내용을 크게 말하며 답해보자.
틀린 답을 말했다면 올바른 답을 다시 공부한다.

 

7. 벼락치기 하지 않기.
몰아서 공부하거나 시험 전날 밤을 새워서 하는 벼락치기는 소용이 없다.
대부분 배운 정보를 완전히 습득하기 위해서 며칠 동안 학습 자료를 복습해야만 한다. 벼락치기를 하면 외우려고 하는 내용이 머릿속에 잘 남지 않는다.
매번 벼락치기를 한다는 사람들의 발언은 무시하자. 어떠한 이유에선지 시험을 매우 잘 보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모두가 학습하는 방법이 다르니, 나에게 잘 맞는 방법대로 공부하면 된다.

 

 

파트3공부 준비하기

 

1.해야 할 일 목록 작성하기.
수업시간에 꼭 다음 숙제를 잘 적어놓는다. 선생님이 다음 주 금요일에 시험을 본다고 했다면, 이런 사항들을 잘 적어둔다. 그리고 시험 날이 다가올 때까지 노트를 놓아둔다. 매번 숙제가 주어질 때마다 잘 적어두면 해야 할 일에 머릿속에 다시 한번 주입된다. 학교 과제들을 정돈된 스케줄로 기록해두면 부담감이 덜 든다.
이 방법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 매일 목록에 해야 할 일을 적어두고, 매번 목록을 확인할 때마다 숙제를 마쳐야 한다.

 

2.공부 시간 계획하기.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공부 시간이 다 다르다. 나의 생산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공부 시간으로 선정해보자.
하교 후 짧은 휴식을 가진 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간식 시간을 가진 후 앉아서 공부를 시작해보자.
일찍 공부를 마쳤다면, 저녁이나 밤에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자.
밤이나 이른 아침에 공부나 숙제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부 시간은 나의 스케줄과 습관에 따라 알맞게 조절해보자.
방과 후 기타 다른 활동이나 스포츠를 하는 경우, 공부 시간을 더 신중하게 지정해야 한다.
강도 높은 트레이닝 후 쉽게 공부를 포기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3.좋은 공부 공간 마련하기.
공간이 충분한 곳에 책상이나 테이블을 마련한다. 빛이 잘 들어오고, 좋은 조명도 필요하다.
음악을 듣거나, TV를 켜두거나, 휴대폰을 꺼내두어야만 공부가 잘 된다고 주장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실제로 이런 요소들은 모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다.
고요한 곳에 공부할 수 없다면 가사가 있는 음악 대신 앰비언트 음악을 들어보자.
침대에서 교과서를 읽지 않는다. 침대에서 공부하면 잠자고 싶은 유혹이 증대된다.
집 밖에서 공부하면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부하는 공간에 변화를 주어도 집중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동네 커피샵이나 도서관을 방문해보자.

 

4.스터디 그룹 참여하기.
함께 모여 스터디 그룹과 함께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스터디 그룹은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며, 효과도 매우 좋다.
사람은 사회적인 생물이니 스터디 그룹의 참여자들을 잘 모르더라도 혼자 공부하지 말고 스터디 그룹에 참여해보자.
스터디 그룹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룹과 함께 시험 준비를 한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있다.

 

5.나의 학습 스타일 알아보기.
시각적인 자극, 청각적인 자극 혹은 운동 자극 등에 따라 나에게 더 맞는 학습 스타일이 있다.
시각적인 자료 습득이 빠르다면, 노트 필기에 줄을 쳐보자. 청각적인 자료 습득이 빠른 경우, 노트 필기 내용으로 노래를 만들어보자. 운동 감각의 영향을 더 받는다면 필기 내용을 바탕으로 연기를 해보자.
나만의 학습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도 성공적인 학습에 크게 기여한다. 나의 학습 스타일에 맞춰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정보 습득이 더뎌질 수 있다. 매일 최소 2시간 반 정도 공부한다. 각 주제당 30분 정도 할당해보자.

 

 

파트4올바른 마음가짐 갖기

 

1.모든 집중력을 쏟기.
수업 시간이 되면 배울 내용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농담을 하며 웃는 시간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지정석이 아니라면 앞줄에 앉아보자. 수업시간에 농담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그들의 태도가 공부 시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친구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2.주제 변경하기.
지정된 공부 시간 동안 하나의 주제에만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오히려 공부 효과를 절감시킬 수 있다. 주제를 변경하면 집중력이 쇄신될 수 있다.

 

3.집중하기.
방해 요소가 많은 오늘날 집중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과제일 수 있다. 생산성이 오르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집중해보자"라고 스스로 외쳐보자.
그리고 다시 천천히 공부 자료에 집중한다. 허술한 방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상기시켜주면 도움이 된다. 물론,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눈을 감고 깊게 호흡하면서 말해보면 마음이 더 진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선생님의 말을 경청하면 필요한 정보량의 60%는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경청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공부를 하면서 TV 시청, 음악 듣기, 그리고 간식을 먹지 않는다. 집중력이 낮아져서 공부 효과도 낮아진다.
휴대폰은 잠시 꺼두자. 중요한 곳에 줄을 치거나 형광펜으로 쳐두면 덜 중요한 부분을 읽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모든 곳에 줄을 치지 않아야 한다.
공부를 한 후 휴식을 취할 때 신나는 활동을 하면 에너지가 향상된다. 공원에 가서 운동을 하거나 뜀뛰기를 하는 것도 좋고, 친구와 짧게 전화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주고받아도 도움이 된다.
참고 서적에서 추가 예시나 주석을 읽어보자.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마인드 매핑은 효과적인 공부법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가사가 없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음악을 듣는다.
공부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자기 관리도 꼭 필요하다. 운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건강 관리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