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1 엄마를위해 꼭한번 읽어보세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원래 드라마 잘 안보는데, 친정엄마와 우연히 보게된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가끔 봐서 내용은 전반적으로 알고있었는데 극 중 큰딸인 유선이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낸 시로 전에도 이 시를 한 번 읽은 기억이 있는데 드라마의 슬픈장면과 함께 들으니 더 통곡하게 되네요.ㅠㅠ 특히 극 중 엄마가 평생 딸을 위한 희생을 하다 세상을 떠난 인물이었기 때문에 더 슬펐습니다. 모든 엄마는 마찬가지겠지만 저희 친정엄마도 자식을 위한 희생을 마다 하시지 않는 분이라 몰입감이...ㅠㅠ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심순덕 시인이 지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를 화면에 띄어주더군요. 그 시를 옮겨봅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 2019.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