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사형구형1 진주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사건정리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에서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현증 정신질환자인 안인득(42)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계단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 참극으로 5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안인득의 전적 9년 전, 2010년 진주 시내 한 골목에서 쳐다보는 문제로 대학생들과 시비가 붙었으며, 이 과정에서 안인득은 흉기를 꺼내 일행 중 한 명의 얼굴을 그었으며, 이에 당시 경찰은 폭력 등의 혐의로 안인득을 구속했습니다. 1개월 정신 감정을 받은 끝에 심신미약이 인정되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3년 동안 치료감호소에 있었습니다. 이후 9개월간 진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지낸 적도 있었으며 이때에 조현병 진단을 받게 되었죠. 그러다 2019년 3월 .. 2019.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