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것이알고싶다2

그것이알고싶다1193회 친족 성폭행 아버지 법무부 공무원 그것이 알고싶다 1193회에서는 친족 성폭력에 대한 피해자의 이야기와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청원하는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 벌써 38년 전 일이지만 A씨(여·45)는 그날의 끔찍한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1980년 여름, 가족 모두가 집을 비워 혼자 놀고 있던 A씨(당시 7세)는 갑자기 집에 놀러 온 사촌오빠 B씨(당시 29세)의 방문이 반가웠다. 부모님과 언니들은 어디 갔느냐 물은 B씨는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이내 A씨를 작은방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했다. 본능적으로 이 일을 수치스럽게 여긴 A씨는 부모님, 언니들, 친구 그 누구에게도 이날의 일을 말하지 못했고, 얼마 뒤 B씨는 일본으로 떠나 한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A씨는 서지현 검사의 고백을 계기로 촉발된 ‘미투’ 운.. 2019. 12. 1.
그것이알고싶다1192회, 여동생의마지막발신기록 청주미용강사 살인사건 안남기 내용 장기 미제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1192회 청주 미용강사 살인사건 19년 전 2000년 9월 9일 충북 청주 우암동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나체 상태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채 덤프트럭 아래에 유기된 시신은, 청주의 한 미용 상사에서 강사로 일했던 피해자 A씨였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둔 그날 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날의 마지막 발신 기록 전날 저녁 함께 회식했다는 직장동료들의 기억에 따르면, 배진영(가명) 씨는 취할 정도로 술을 먹다 회식 중간에 울면서 먼저 나갔다고 직장동료들이 회상했습니다. 걱정이 되어 따라나간 동료를 뿌리치고, 홀로 거리로 나섰는데, 돌아가는 길에 A씨는 고향 친구 2명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중 한명의 친구가 그녀의 전화를 받은 것입니다. 당시 A.. 201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