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성폭력1 그것이알고싶다1193회 친족 성폭행 아버지 법무부 공무원 그것이 알고싶다 1193회에서는 친족 성폭력에 대한 피해자의 이야기와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청원하는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벌써 38년 전 일이지만 A씨(여·45)는 그날의 끔찍한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1980년 여름, 가족 모두가 집을 비워 혼자 놀고 있던 A씨(당시 7세)는 갑자기 집에 놀러 온 사촌오빠 B씨(당시 29세)의 방문이 반가웠다. 부모님과 언니들은 어디 갔느냐 물은 B씨는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이내 A씨를 작은방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했다. 본능적으로 이 일을 수치스럽게 여긴 A씨는 부모님, 언니들, 친구 그 누구에게도 이날의 일을 말하지 못했고, 얼마 뒤 B씨는 일본으로 떠나 한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A씨는 서지현 검사의 고백을 계기로 촉발된 ‘미투’ 운.. 2019.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