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1 서초경찰서 압수수색, 사망 수사관 유서내용은? 검찰이 이례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된 현직 서울동부지검 소속 A수사관이 사용했던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서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검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경우 당사자에 대한 처벌 가능성이 사라졌기에 강제 수사에는 나서지 않는다. 게다가 A수사관은 참고인일 뿐이었다. 이 때문에 이례적으로 진행된 A수사관 휴대폰과 유서에 대한 압수수색 배경에 여러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 수사관은 유서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지 말아달라"고 적어놓았다는 것. 이것은 곧 자신의 휴대전화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 스모킹건이 될만한 사항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더구나 검찰이 재빨리 압수수색을 통해 숨진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함으로써 백원우 별동대 등 중점과 쟁점이 될 ..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