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고은아뽀뽀1 고은아 폭행, 미르와 뽀뽀, '근친상간'이라고? 엠블랙 출신 미르의 유튜브 채널에 친누나이자 배우인 고은아가 등장해 과거 '남매간의 뽀뽀' 해프닝에 대한 해명 방송을 했다. 지난 27일 미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여배우 친누나와의 뽀뽀 10년동안 괴로웠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등장한 고은아와 미르는 "이 얘기를 해야하나 고민했다. 아직 예민하다. 너무 무섭다. 10년의 꼬리표는 이제 너무 힘들다"며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은 "한번쯤은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너무 속상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뽀뽀를) 한 건 사실이다. 미르는 신인이었고, 나는 20대 초반 예능도 많이 안해봤다. 리얼리티에 출연해서 떨렸고 오버했다. 리얼리티 처음하는거기 때문에 작가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 2019.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