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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일정 여행,외식,영화 소비쿠폰 혜택 총정리

by 일상로그 2020. 10. 30.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0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전년 대비 2배쯤인 ‘1328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3일 오전,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1328개 기업이 참가하고 최대 60%수준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연화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 한마음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 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처음으로 모두 참가한다. 각 지자체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쇼핑주간 행사에 동참한다. 올해 대한민국 쇼핑주간 예산은 22억8000만원 규모다. 예산은 온·오프라인 행사와 홍보에 투입된다.

강명수 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쇼핑 주간 효과를 전망하기가 어렵다"며 "하지만 참가기업 수가 전년 대비 2배쯤인 1328개로 늘었고 내부 소비도 조금씩 회복되는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쇼핑 주간 2020년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기업은 각자 자율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은 19개 지역 64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동네수퍼 공동판매전'을 통해 제품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에서는 전국 200개 중대형 슈퍼마켓이 참여한다. 식품·생활용품등 75개 품목을 평균 20% 할인 판매한다.

프랜차이즈 업종에서는 60개 브랜드, 5000개 매장이 참가한다. 제로페이를 이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편의점 업계는 6개사 4만8000개 매장이 참여해 ‘1+1’, ‘50%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옥션·지마켓·쿠팡·11번가·SSG·위메프·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은 최대 60% 할인과 해외 소비자 대상 역직구몰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현대홈쇼핑 등 TV홈쇼핑 업체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여는 방식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업계는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코원·인켈 등 음향기기 업체도 40% 할인에 동참한다.

아모레퍼시픽 등 패션·화장품 업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리바트와 한샘 등 가구업체는 최대 41%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등 타이어 제조사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도자기 등 제조기업은 최대 60% 할인을 추진한다. 카드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무이자할부 등을 강화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대중소 유통 및 제조업체가 참여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코세페 역대급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기준 1328개의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혀 지난해 704개의 업체가 참여했던 것보다 2배가량 커졌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신세계와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들이 10월 잇따라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맞춰 소비심리를 띄우기 위한 것이다.

​11월 미국의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국내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을 앞두고 한 발 먼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은 26일 0시부터 SSG닷컴에서 사전 행사에 돌입 한다.

총 6200개 브랜드의 40만종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SSG닷컴, SI빌리지 등 온라인 채널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파격적으로 준비중에 있다.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줍줍쿠폰’을 제공

롯데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도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 롯데ON세상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다.

11월 15일 롯데쇼핑 창립 기념을 겸하는 행사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7개 롯데 유통계열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각 점포에서 가을·겨울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

쿠팡

오는 1일까지 ‘미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 중

CU

1+1, 2+1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 중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1천명에게 CU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KT 올레TV 쿠폰 5천원권'도 증정

 

 

 


외식 분야


​30일부터는 외식과 영화 분야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만원을 환급해 주는 외식 쿠폰은 총 330만명 6,000원이 할인되는 영화쿠폰은 176만명 규모로 총 506만명이 이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외식쿠폰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1월 1일 밤 12시까지 모든 외식업소에서 2만원 이상을 3회 결제하면 네 번째 외식에서 1만원을 환급 (캐시백 또는 청구 할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정부는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지난 지원 당시 환급 조건을 5회 이용에서 3회 이용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매주 주말(금요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일요일 밤 12시까지) 외식업소를 3회 이용(회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네 번째 외식을 할 경우 1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외식업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참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까지, 동일 업소는 1일 1회로 제한된다.

또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포장 및 배달 외식을 하는 경우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배달앱 이용시 식당이 아닌 편의점 등의 결제를 구분하기 위해 배달원을 통한 현장 결제로 한정한다는 방침​이다.

​​

외식 할인 카드(응모를 통해 할인 혜택)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각 카드사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은 선착순으로 330만명(330억원)이며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시 종료된다.


영화 분야

 

앞서 이달 28일부터 각 극장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배포가 시작된 상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를 비롯해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멀티플렉스, 지역 단관 극장 등 전국 485개 극장이 참여

​각 극장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배포(1인2매)한 상태며 10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용 가능

 

 

 

여행 분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8일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노동자를 모집해 휴가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이날부턴 온라인 운영사 타이드스퀘어(투어비스)를 통해 공모를 거쳐 선정된 1112개 여행상품 예약시 30%까지 최대 6만원 할인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