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이 최대 90%에 달한다는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의 새로운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으로 고통에 빠진 가운데 또 한번의 충격적인 소식이고 세계보건기구(WHO)측은 10일(제네바 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새로운 사례가 확인된 베니(Beni)시 등 고위험 지역에 대응팀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에티 WHO 아프리카 국장은 "WHO는 18개월 넘게 DRC 보건 당국과 이 질병을 조사해 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함께 이번 에볼라 사태 종식을 함께 선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1976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됐는데요. 이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퍼졌습니다. 국내시간으로 10일 오전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발병했고 콩고당국은 코로나에 이어 에볼라바이러스까지 전염될까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중 이라고 합니다.
에볼라의 초기 증상은 약 1주일 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오한과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체온 역시 상승한다고 하는데요. 식욕 감퇴와 멀미,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고 발병 4,5일 내 혼수상태에 빠지며 8,9일 째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란?
1979년 아프리카 콩고의 에볼라 강 유역에서 처음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 차례 유행하였으며, 발생 시 매우 높은 치사율을 보일 뿐 만 아니라 치료와 예방에 특별한 대책이나 기술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이유로 WHO 등의 국제기관에서 주의 깊게 관리하고 있는 병원체이다. 특히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집단 발생이 일어났으며 이웃나라인 라이베리아와 영국, 미국에서도 점차적으로 발생하며 유행지역이 확대되었고 수많은 희생자를 발생시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감염이 시작되면 감염후7일간 잠복기를 거쳐 모든 혈관을통해 몸속장기에 전염되어장애를 일으키고 출혈을 발생시키게되며 평균치사율이 50%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다.
증상 과 치료, 예방
잠복기는 2일에서 21일 전후로 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주로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근육통, 두통이나 목의 통증, 설사와 구토, 간, 신장 기능의 이상, 악화된 경우에는 출혈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2~3일 이내 컨디션이 급격하게 저하되기도 하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설사에 의한 탈수의 경우에는 정맥주사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하며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 질병이 유행하고 있는 나라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다.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고 피치 못하게 여행을 가게 될 경우에는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감염자의 혈액이나 기타 분비물이 묻어있는 시트나 의류, 생활용품 등에 의해 옮을 수 있으므로 외출을 하고 난 이후나 사람을 만나고 난 이후에는 소독 알코올과 비누 등으로 몸을 씻고 현재는 유효하다고 알려진 치료제가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 우선 자신이 할 수 있는 예방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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