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배우 홍기준씨가 ‘면허 취소’ 수치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 3월 7일 11시 20분쯤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신호대기 중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홍기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홍 씨를 발견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 이었다.
홍기준 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종로에서 술을 마셨다"고 말했습니다.
홍기준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내고 “현재 홍기준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홍 씨는 영화 ‘범죄도시’와 최근 종영한 SBS TV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했다.
경찰은 지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홍기준 씨를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나중에 다시 불러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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