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어제 저희 어머님께서 큰딸이 자꾸 파는 코를 파지말라 지적하니
"내비둬라~코딱지가 천연백신이란다."라시는....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가족들은 코딱지 주제로 한참을 웃었어요.
코딱지 먹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검색 해 봤더니 코딱지는 면역력 높여주는 천연 백신? 맞더라구요. 하지만...... 매번 파먹을 수도 없고..ㅋㅋ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검색하면 코딱지가 함께 뜨네요.
콧속 분비물이 굳어 만들어지는 코딱지는 천연 백신의 역할을 한다는 논란 때문에 이슈된 바 있었고요. 캐나다와 독일의 연구팀은 각각 코딱지와 면역력의 상관관계를 연구했고 이는 특정 세균과 결합해 항염 물질을 만들어 감기·몸살 등 자가면역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이유?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장염·방광염·간염·위염 등 염증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데 자가면역질환은 장기조직이나 그 성분에 대한 항체가 생산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면역병 중에서도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치료가 곤란하죠. 피부 묘기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아토피 피부염·홍반 루푸스병 등이 대표적인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코로 호흡을 할 때 깨끗한 공기와 함께 먼지와 세균등 다양한 것들이 함께 코로 들어가는데 이때 들어온 먼지나 세균이 폐로 들어갈 수 있겠죠?
먼지나 세균이 아무런 제제 없이다이렉트로 폐로 들어가게 되면 우리는 기침을 할때마다 입에서 먼지가 나오게 될거예요. 그래서 코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것들을 예방 하기 위해서 코털과 점막이 있는데 코털이 있다면 아무래도 폐로 들어가는 먼지가 쉽게 들어가기 힘들어지겠죠.
점막은 점액이라는 진득한 성분이 있어서 먼지나 세균등을 붙잡는 역할을 하고 이 점액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콧물입니다.
콧물이 나는 이유중 하나는 몸안에 세균이나 먼지 같은 것 들이 폐로 들어가는것을 막기 위해서 있는건데요.
이러한 코털과 점액에 걸린것들은 뭉쳐져서 굳어버리게 되고 굳어버리게 되는 것들이 하나의 덩어리가 되면 우리가 코딱지라고 불리는 것의 모양을 가지게 되는거죠.
아이가 보는 호기심딱지에서 나와 본 적 있는데 외부에서 유입이 되는 먼지나 세균뿐만아니라 체액이나 눈물 감염물질과 싸운 백혈구와 면역물질등이 섞여 있고 놀랍게도 단백질까지 같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코딱지 면역력 이란것은 이러한 성분들이 포함이 되어있어 먹게 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캐나다와 독일에서 발표 되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연구는 2013년도에 캐나다 서스캐처원대 연구팀에서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코딱지 면역력이 먹은 사람과 먹지 않은 사람의 면역력을 비교 해 보았을때 먹은 사람이 훨씬 높았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에 독일 튀빙겐대 연구팀에서도 실제 코딱지에서 살균효과가 있는 루그더닌 이라는 물질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
루그더닌은 아미노산 여러개가 원형으로 연결된 모양으로 콧속에 사는 특정한 세균과 결합하여 항생 물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은 국제 학술지 네이쳐에 게재 될 정도로 신빙성이 있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버드와 메사추세츠공과대의 합동 연구팀에서도 코딱지의 좋은 박테리아가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이아를 막아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하였는데 실제로 먹는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 되고 위궤양, 호흡기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이러한 것들을 연구한 전문가들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코딱지를 일부러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얘기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신분들이 콧물이 많이 나기 때문에 콧물이 자연스럽게 굳게 되면서 평소보다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고 코안이 건조해지면 콧물이 쉽게 굳어버리기 때문에 코딱지가 생기고 환절기나 실내 기온이 높은 겨울에는 건조한 환경에 계속 있을 수 있어 코딱지가 많아지는 건 당연합니다.
이 외에도 점막의 기능이 저하되어 콧물이 평소보다 더 잘 마르게 되고 코가 막히는 현상이 생기며 재채기 증상 까지 나타날 수 있어 점막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게 주의를 해 보셔야 하고 비강이 좁아지게 되더라도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는데요.
코는 다른 조직에 비해서 혈관과 분비선이 잘 발달 되어있는 조직이기도 하고 비교적 다른 조직에 비해 민감한데 점막이 민감하다는 것은 작은 반응에도 쉽게 크기가 비대해 지기 때문에 코의 통로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코안이 좁아지게 되면 호흡도 힘들어 지고 분비물도 쉽게 쌓여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죠.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코에 분비물일 생기는데 아무 생각 없이 코를 파게 된다면 세균에 노출이 될 수 있거나 점막이 손상 되고 혈관이 파열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1.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 흡수를 돕고 체내에서 에너지대사를 촉진한다. 혈액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살균, 해독 작용을 한다. 항바이러스 및 항균효과가 있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죽이고 질병을 예방한다.
2.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버섯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으로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해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콜레스테롤을 낮춰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3. 사과의 칼륨과 비타민 C,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사과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다.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4. 무는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활성 물질이 인터페론을 만들어 식도암, 자궁경부암, 위암 등을 억제한다.
5. 콩은 영양가가 높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및 중장년층에게도 필수섭취를 권장하는 음식이다. 단백질과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 무기질을 비롯해 철, 칼륨 등 영양소가 함유됐다. 피로 해소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1. 위생: 세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품과 생활에서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는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찬 음식 피하기: 너무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사람 체온은 37도 정도다. 이 온도에서 세포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손의 체온이 떨어져 수족냉증을 유발하고 자율신경과 소화 기능을 약하게 한다.
3. 충분한 수면: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수면은 신체의 온전한 휴식을 말한다. 세포가 회복되고 근육조직이 재건되는 시간이다. 근육을 너무 지치게 한다면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것은 일도 아니다. 숙면은 면역력을 높인다.
한편,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로는 오메가3·아연·코엔자임Q10·엽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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