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씨가 30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결혼을 한다고 해요.
뒤늦게 싱글 탈출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에 오르는 중.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라고 해요.
나이는 삼십대 후반으로 김건모씨와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고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내년 초 피아니스트 장지연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해요.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철 없는 노총각’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특히 2018년도에 '미우새'를 통해 결혼정보회사까지 방문하며 결혼에 대한 꿈을 드러내기도 했던 모습이 다시금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당시 김건모는 결혼에 대한 꿈을 가지고 이무송이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었죠. 소개팅하는 장면들은 그냥 페이크였네요.ㅋㅋ
이선미 여사는 그런 아들에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연예계 한 관계자는 “아직 청첩장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주위 스태프들은 결혼 소식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씨는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 국내에서 연주 앨범을 발매하기도 한 인재라고 합니다.
김건모 예비신부로 알려진 장지연씨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띠동갑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보여요.
#장지연 씨 아버지는 #작곡가장욱조 님, 처남은 뮤지컬배우 #장희웅 님입니다.
아무쪼록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