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기자회견 '국민 여러분께 사죄 드린다' 이만희 코로나 검사결과, 이만희 기자회견, 입장 발표하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이만희 나이 90세??

코로나19 국내 확산의 중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3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사죄를 구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만희 교주의 나이는 1931년생으로 90세이다.​이만희신천지 이만희 나이신천지 이만희이만희 내연녀이만희 형 나이31년생 나이이만희 눈신천지 이만희 사망김남희 나이1931년생 나이

그는 “힘 닿는 데까지 정부에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 당시 사과를 하고 취재진을 향해 두 차례 큰절을 했다.

또 신천지 신도들을 향해 “정부에 최대한 협조하라”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코로나19가 대구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대구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어디에서, 어떻게 검사를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만희 총회장은 2월 29일 모처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신천지 측은 전한 바 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브리핑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보건소와 협의 여부에 대해 "관련 정보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달 1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열린 친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도들은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는 내용의 총회장 명의의 편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이만희 총회장은 현재 경기권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경기지사는 '교주 이만희는 고위험군 검체 채취에 협조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위해 검체 채취에 협조하라'고 이단 신천지 교주 이만희에게 촉구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이만희씨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검사확인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가 검체 채취를 결정하였으니 이에 협조하라"고 했고, 이만희가 '사적으로 검사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지만, '이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 이만희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연수원(교주 별장으로 불림)에 공무원을 보내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신천지 측에 사전에 협조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이만희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가평)은 감염 우려로 폐쇄한 시설인만큼 시설 내에서의 기자회견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고 기자회견은 시설 밖 대문 앞에서 이뤄졌다. 이만희는 기자회견에서 입장만 발표하고 질의응답은 신천지측 실무진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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