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살레시오수도회 청소년센터 집단 성범죄, 약물강제투여 6호시설 팩트
스트레이트 6호 시설 천주교 살레시오 수도회 청소년센터 소년범 수용시설 야간 지도 교사 가혹행위 제2의 도가니 약물 강제 투여. 스트레이트에서 천주교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의 현실을 추적했어요.
소년범 수용시설인 천주교살레시오청소년센터 정말..충격이였어요.
mbc 시사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충격적 고발내용
아동청소년 중범죄 전 시설인 치료및 교화시설 성범죄 아동학대 범죄의 온상이 되어버린 소년범 시설
소년범 만10세 이상의 소년범 감호 위탁시설 소년보호시설 살레시오청소년센터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소년범 수용 시설인 천주교 살레시오 수도회의 청소년센터(6호 시설)의 사례를 통해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6호 시설의 충격적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나왔습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0세 이상의 소년범에 대한 감호를 위탁받는 소년보호시설인데 비교적 경미한 사안으로 재판에 넘겨진 소년범들에게 법원은 6호 처분을 명령하거든요.
그렇게 소년범들은 짧게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보호를 받는데, 이들이 수용되는 6호 처분 시설은 주로 종교단체 등 민간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만큼 종교단체의 감시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와 비판이 20년 넘게 사회각 단체들과 변호사 판사들을 통해 제기돼왔었죠.
천주교 살레시오수도회 청소년센터 소년원 실체 정말 범죄의 끝판이였습니다.
오늘 방송의 소년원의 현실은 정말 참혹했습니다.
청소년 비행과 범죄 예방 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천주교 살레시오수도회의 청소년센터(일명 6호 시설) 한 야간 지도교사가 아이들을 상대로 파렴치한 성범죄 행각을 벌이다 결국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아이들에 대한 추행은 물론 음란물을 보여주고 유사성행위까지 저지른 지도교사들의 혐의, 살레시오청소년센터에 수용된 51명 중 32명이 범죄의 희생양으로 전락했습니다.
청소년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퇴근하고 난 심야 시간 아이들 입장에선 유일한 의존 대상인 야간 교사가 이와 같은 범행을 자행했다는게 오늘 방송의 주된내용이예요.
범행이 일어나는동안 살레시오수도회 청소년센터에서 천주교 수도회측은 무엇을 했을까요?
센터측은 야간에 일하는 야간지도교사의 미숙함과 인성 등 교사의 개인적 일탈로 추부하려 하는것이였을까요?
취재에서 알게된 살레시오 청소년센터는 일상적 폭력과 체벌에 미성년 수용자들에 대한 약물 강제 투여 의혹까지 했다는 증언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벽타기' '메탈' 같은 이름의 가혹행위까지 일상속 생활하는 과정에서 센터측으로 부터 저질러졌다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직원들의 증언들..이런 기관하나 제대로 안된사회 뭘 믿어야 할까요?
스트레이트 6호 시설 천주교 살레시오 수도회 청소년센터 소년범 수용시설 야간 지도 교사 가혹행위 제2의 도가니
살레시오청소년센터에서는 일명 계급이 존재했습니다.
센터에 먼저 입소한 아이들을 중심으로 센터의 관리자들은 아이들에게 지위를 부여해 뒤에 들어오는 아이 등을 통제하게 하는 구조로 운영이 되었고 그야말로 도가니라는 영화속 일들이 천주교 시설에서 자행되었죠. 천주교 살레시오수도회 측은 가혹행위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mbc스트레이트 인터뷰에서 부인했지만 살레시오회 한국관구장 최원철 신부가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성범죄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스트레이트 6호 시설 천주교 살레시오 수도회 청소년센터 소년범 수용시설 야간 지도 교사 가혹행위 제2의 도가니
미성년인 소년범들을 굳이 교도소에 보내 사회와 격리해서 교화 시키는것보다 일종의 복지 차원에서 6호 시설을 운영해 교화에 힘쓰겠다는 게 법무부의 교정당국의 취지인데요.
중범죄 처분인 (8~10호)인 소년원과 6호 처분 시설을 모두 경험했다는 어느 수용자는 스트레이트 예고편에서 "차라리 소년원에 가고 싶다"고 고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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