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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사건정리, 살인마 김성수 2심 30년구형

일상로그 2019. 11. 27. 22:15


1년 전 어리고 성실한 학생이라고 하던데 너무 안타깝고 왜 이런 학생이 희생되었는지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안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10월 14일 서울시 강서구 pc방 살인 pc방에 들렀던 김씨 형제가 알바생을 칼로 30차례나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어요.

강서구 pc방 살인현장 사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대량의 혈흔이 선명했었죠.

 

 

하지만 이 사건이 그저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이 아닌 분노할 만한 일이 된 이유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사건축소 의혹이 있기 때문이에요.

경찰은 형이 피해자를 살해하려 하였고 동생은 형을 말리려 했다고 발표했으나 목격자가 진술한 정확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형인 피의자가 pc방 자리가 더럽다고 피해자에게 고함치고 피해자는 자리정리 후 죄송하다고 사과하였으나 조금 게임을 하던 피의자가 환불을 요구합니다.

아르바이트생 신분이던 피해자는 환불은 매니저를 통해서만 가능하기에 매니저와 통화 후 처리해드린다고 안내하지만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와 그 동생까지 합세해 피해자에게 바로 환불 해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해요.

경찰을 부르고 김씨 형제가 살해협박한 것을 알리지만 경찰은 김씨 형제를 pc방 밖으로 데리고 나가더니 몇마디 대화 후 그냥 사라집니다.

그리고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와 그 동생은 pc방 바로 옆 화장실에 숨고 피해자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자 살인을 저지릅니다.

이 과정에서 동생이 피해자를 뒤에서 붙들고 형이 얼굴과 전신을 30회 이상 칼로 찔러 피해자를 죽였죠.

동생이 잡고 형이 찔렀다...누가봐도 공범이죠.

그러나 경찰은 강서구 pc방 살인이 자신들의 과실인 것을 알기에 축소하기 위해 형만을 단독범행으로 잡아가고 사건을 종결하려고 했습니다.

게다가 형이 10년간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등의 언론플레이까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현재 형의 단독범행으로 되어 있어 동생은 자유로운 상황인데요.

공범인 동생이 두려워서 목격자 진술을 한 여자알바는 은신까지 하고 있다고 해요.

피해자는 이제 21살로 변을 당한 이 날이 마지막 알바날이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 대타로 도와주러 나온거라고 30차례 이상 칼로 찔려 시선이 너무 처참하여 부모에게 보지도 못하게 했었죠.

김성수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2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1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재량을 벗어나지 않았다”며 10년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 명령과 함께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동생 김모씨에 대해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고요.

검찰은 “과거 아무런 원한 관계도 없고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한 후 80회에 걸쳐 찌르고 살해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적절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 동기와 수법 그리고 피해 결과, 피해자 유족이 겪는 아픔 등을 고려할 때 김씨를 장기간 사회로 격리해 사회 일반의 안전을 지킬 필요가 있다”면서도 “2심에서 1심과 비교해 양형의 조건이 달라지지 않는 등 1심의 형량이 너무 가볍다거나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김씨의 동생에 대해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공동폭행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재판부는 “동생 김씨가 피해자의 뒤에서 엉거주춤하게 선 뒤 피해자의 허리를 잡고 끌어당기는 등의 행위는 몸싸움을 말리는 행동으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씨는 이 사건 이후 동생에게 ‘내가 칼에 찔릴 각오로 말렸어야 했는데 무서워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자책의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며 “형의 살인 행위를 보다 적극적으로 온 힘을 막지 못한 도덕적 책임은 그 누구보다 동생 김씨 스스로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심은 “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죄질이 극히 나쁘다”고 김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고 김씨 동생에게는 “피해자를 폭행할 충분한 동기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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