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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터미널21 쇼핑몰 태국 총기난사 사건정리

by 일상로그 2020. 2. 10.

태국 Nakhon Ratchasima (Korat) 도시에서 무장군인이 Terminal 21 쇼핑몰에 들어가서 민간인에게 총기를 난사 현역 군인이 총기 탈취했다고 합니다.

부대에서 3명 살해, 쇼핑몰 들어가서 난사 아직도 쇼핑몰 안에 숨

17시간 동안 27 명이 죽고 57명 총 8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 했어요.

범인은 17시간의 대치 끝에 사살됐는데, 당시 쇼핑몰 현장에 있던 우리 국민 8명은 다행히 피해를 면했습니다.

Sgt Jakrapanth Thomma 라는 이름의 병장 이라고 하네요.

 


중무장을 한 군인이 총기를 들고 쇼핑몰 안을 배회합니다.

총소리가 들리자 쇼핑몰 내외부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몸을 피했던 방문객들은 총소리가 잠시 멈추자 숨죽여 쇼핑몰을 탈출합니다.

9일 오후 태국 북동부에서 30대 군인 한 명이 자신의 상관을 살해한 뒤, 도심 쇼핑몰로 이동해 총기 난사를 벌였습니다.

 

라따나판 / 목격자

"처음엔 가만히 있었는데 범인이 들어온 것을 보자 모두 도망쳤습니다. 사람들은 넘어지면서 서로를 밀며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범인은 군 부대에서 지휘관 등 3명을 살해하고 총기를 탈취한 뒤, 쇼핑몰의 내외곽에서 기관총을 난사했습니다.

자신의 범행 순간을 SNS에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총기를 난사하고 인질극을 벌이던 범인은 17시간의 대치 끝에 태국 당국에 사살됐습니다.

 

프라세착 / 제3지역 경찰청장

"저희는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하여 모든 증거와 증언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당시 쇼핑몰을 찾았던 우리 국민 8명도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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